광동제약 캔커피 카페 드롭탑 카페라떼

광동제약 캔커피 카페 드롭탑 카페라떼

비타500F 후기 캔의 윗부분에 보시면 광동 적혀있습니다. 우리들이 아는 그 광동제약입니다. 즉, 비타오백이 그 비타500이 맞다. 마시는 비타민C 이 문구는 너무 친숙합니다. 비타오백 처음 등장했을 때 상당히 센세이션 했었는데 이제 국민 비타민음료가 되었습니다. Passion Always Wins 어디 명성집에서 가져왔다 건가? 뜻은 열정은 늘 이긴다. 크으. 맞다. . 열정. 필요하지. 열정이 있다면야 뭐든 못하겠나. 비타민씨 함량은 1200mg였다.

일반적인 성인 기준 비타민씨의 하루 권장량은 2000mg까지입니다. 뭐든 과하면 몸에 이상이 옵니다. 때문에 하루 권장량은 꼭 지켜야 합니다. 해서 이거 한 캔 마시면 사실상 그 이상으로는 비타민C를 챙겨 먹지 않아도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솔의 눈 고객들을 흡수해야

비타 500이라는 굴지의 타이틀이 연결되어 있는 제품이지만 강한 제품만이 살아남는 무자비한 편의점 생태계에서 이 제품은 살아남기 너무 연약하다는 것이 저의 결론입니다. 이 제품이 가진 장점인 상큼함과 청량함, 깨끗한 맛은 중간의 쓴맛으로 인해 다. 빛이 바래지는 치명적인 사안을 안고 있는데다. 유사한 음료들이 이미 지천에 깔려있어 굳이 이 제품에 손을 댈 소비자들이 많을까? 하는 것에 의문이 들기 때문입니다.

깔끔하고 청량함을 선호한다면 탄산수를 산다는 경향이 높을 것이므로 이 제품은 호기심으로 한두번 구입하겠지만 재구매로는 이어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네요. 다른 분들의 평가를 보시면 거의 솔의 눈과 맛이 비슷하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가. 으아. 뭐야 이거?의 첫 느낌

처음 마셨을 때 인상을 찡그려버렸습니다. 으아. 무슨 맛이야.라는 감정 때문이었습니다. 깔끔하고 상쾌한 맛과 함께 쓴맛이 나는 오묘함 때문입니다.

첫 느낌은 정말 별로였지만 당시 제 컨디션이 좋지 않아 이 상품을 좋지 않게 평가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블로거의 마음가짐이 발동하였습니다. 그래서 이 상품을 다시 맛보기로 하였습니다.

나. 맛의 처음, 중간, 끝이 구분되다.

푹 쉰 다음 편의건물에 방문해 3캔을 구입한 다음 마셔보았습니다. 명확히 처음 마실 때보다. 반응이 무뎌졌고 조금 더 침착하게 판단할 수 있어 이 제품이 처음과 중간, 끝 맛으로 구분되어 있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첫 맛은 라임의 신착한 맛으로 시작합니다. 대신 맛이 입에서 지속적인 시간이 짧아 바로 중간 맛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중간 맛은 청량감을 주지만 삼킬 때 쓴맛이 났습니다.

처음 마셨을 때 좋지 않은 인상을 가지게 된 건 이 부분 때문이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끝 맛은 굉장히 깔끔했기에 기름진 음식을 먹고 나서나 체했을 때 마시면 좋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기존에 출시된 다른 제품들의 입지가 탄탄해 이 제품에 대한 재구매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인적으로 이 제품은 주변 사람들에게 추천하기 어려운 제품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글을 읽어보시는 분들 중 도전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 드셔 보시는 것을 권유 드립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