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크루즈 여행, 크루즈의 번화한 시설, 즐길 거리

동남아 크루즈 여행, 크루즈의 번화한 시설, 즐길 거리

4월 24일 방영한 아주 사적인 동남아 5회에서는 장항준, 이선균, 김도현, 김남희 출연진이 캄보디아 캄폿의 보코산 호텔을 떠나 이선균이 19년 전 아내 혜진과 만났던 프놈펜으로 간다. 추억의 카페는 못 들어가고, 도현의 주도로 메콩강 크루즈 여객선으로 일몰을 감상합니다. 캄보디아를 떠나 이웃 나라 태국의 치앙마이에 도착합니다. 김남희의 좌충우돌 가이드가 시작됩니다. 보코산 호텔에서 깨어난 도현과 남희는 어제의 깜짝 카메라 사건을 복기하며 웃음을 짓는다.

도현은 아침 마스크팩으로 얼굴 마사지를 하고, 남희는 모닝커피를 내려 마신다. 도현은 혼자 호텔 밖으로 나와 안개가 자욱하게 낀 호텔 주변을 산책하며 단독의 시간을 가지며, 도현은 짬짬이 자기만의 사적인 여행을 즐깁니다.

씨번 크루즈 Seabourn Cruis

씨번크루즈는 1987년 노르웨이에서 설립되어 럭셔리 스몰 쉽 컨셉의 크루즈입니다. 로얄캐리비안 크루즈가 일주일 이내의 단기 크루즈라면 씨번 크루즈의 경우 2주부터 한달까지 장기 일정의 노선을 운행하고 있습니다. 기항지의 경우 말레시아, 태국, 베트남, 필리핀, 코타키나발루와 같은 아시아 지역뿐만 아니라 인도, 두바이, 사우디아라비아 같은 중동 지역을 거쳐 유럽 그리스까지 운항을 하고 있습니다.

모든 노선이 2주 이상의 장기 일정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 시간적으로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을 때 이용하면 좋은 크루주입니다.

동남아 여행지휴식처 필리핀 보라카이

필리핀의 보라카이 섬에 가시면 화이트 비치를 보시게 될 텐데요 여기는 세계 3대 바닷가 중의 한 곳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아름답다는 뜻인데요, 해변을 감상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해변에서 선셋을 감상하면서 그저 너무 아름답다는 감탄사만 낸다고 합니다. 날씨만 흐리지 않다면, 여러분은 매일 저녁 자연이 만들어내는 보기 좋은 경치를 감상할 수 있을것입니다.

특히 액티비티 중 선셋세일링을 선택하면 바다.

위에서 배를 타고 잔잔하게 떠서 해가 지는 모습을 바라보게 될 겁니다. 노란색과 주황색과 붉은 색으로 물든 하늘을 바다. 위에서 바라볼 수 있다니, 너무 낭만적이지 않나요? 이렇게 바다. 위에서 선셋을 즐기는 것이 선셋세일링 입니다. 또한 즐길만한 액티비티 중에 패러세일링이 있습니다.

이선균의 추억의 장소, 프놈펜

렌터카를 반납하고, 밴 택시를 타고 155km 떨어져 있는 캄보디아의 수도 프놈펜으로 향합니다. 19년 전 선균은 이 길을 오토바이를 타고 결혼 전의 아내 혜진을 만나기 위해 프놈펜으로 갔었다. 프놈펜은 캄보디아의 수도답게 도로 체증이 심하고, 도시의 느낌이 난다.

아내 혜진과 왔었던 FCC 카페는 리모델링 공사 중이어서 아쉽게 들어가지 못하고, 옆 건물 River Crown 카페에서 메콩강을 바라보며 점심을 먹습니다.

남희가 거리에서 파는 민물 소라 한 봉지, 바나나 초콜릿 팬케이크를 사 와서 같이 먹습니다. 네 남자는 메콩강을 보며 캄보디아의 추억을 돌이켜봅니다.

말레이시아

말레이시아는 여러 민족과 종교가 공존하는 나라로, 다채로운 문화와 자연을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말레이시아는 서부에 수도인 쿠알라룸푸르와 인근의 말라카와 페낭, 동부에 코타키나발루와 키링이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쿠알라룸푸르는 말레이시아의 대도시로, 현재적인 건물과 고전적인 건축물이 어우러진 곳입니다. 쿠알라룸푸르에서는 페트로나스 트윈타워와 클타워 등의 유명한 건물을 방문하거나, 바투동굴과 메르데카광장 등의 역사적인 장소를 방문하거나, 중앙 시장과 페탈링 거리에서 쇼핑을 즐길 수 있습니다.

말라카는 말레이시아의 역사와 문화의 중심지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입니다. 말라카에서는 스페인과 네덜란드, 영국의 식민지 시절의 유적인 성남문과 크리스털 교회, 레드 스퀘어 등을 방문하거나, 존커 워크와 나이트 마켓에서 쇼핑을 즐길 수 있습니다.

김남희가 가이드하는 Thailand 치앙마이

역사와 미식의 나라 태국에서 두 번째 여행이 시작됩니다. Thailand 치앙마이는 전 세계 관광객들이 몰려드는 곳입니다. 치앙마이 국제공항에 도착한 출연진은 태국식 택시인 썽태우를 타고 300밧에 숙소인 게스트 하우스로 출발합니다. Thailand 가이드로 자청한 김남희는 치앙마이가 수도예요?라고 뜬금없는 질문을 하고, 과거에는 방콕이 나라인 줄 알았다라고 하고 하여 출연진의 폭소와 함께 항준의 의심을 자아낸다.

치앙마이는 유명한 관광지인지라 캄보디아와는 또 다른 느낌이고, 5G도 잘 터진다. 남희 가이드의 안내로 택시에서 내려 숙소에 무사히 도착합니다. 숙소 근처는 아기자기한 카페들이 즐비하고, 타투숍도 보입니다. 숙소로 도착해 체크인하고 사장님이 전달하는 웰컴 드링크를 마신다. 선균과 항준이 한방을 쓰고, 도현과 남희가 같은 방을 씁니다. 나름 심플하고 깔끔한 방에 모두 만족해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