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도지사 정신상태 여론조사 해봐야

이철우 경북도지사 정신상태 여론조사 해봐야

이철우 경북도지사 정신상태. 여론조사 해봐야. 일제침략의 대학살과 25 남침의 대학살, 친일파, 종북파 엄정하게 다뤄져야 할 것,언론 보도에 의하면 경상북도가 친일 역사관 논란을 빚은 한희원6 교수를 경북독립운동기념관장에 임명 강행했다. 경상북도 이철우 도지사는 6월 지난 19일 제4대 신뢰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에 검사출신 한희원 동국대 법과대학 교수를 임명했다. 한 관장은 20일 안동시 경북도립운동기념관에서 약식 취임식을 갖고 3년 임기를 시작했다.

한희원 내정자는 1958년 강원도 속초에서 출생했다. 1982년 제24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서울지검 검사, 속초지청 검사, 대검 검찰연구관 등을 지낸 뒤 2007년에 동국대 법대 교수로 자리를 옮겼다. 프로필이 모든 것을 설명해주지는 않지만, 프로필로만 보시면 독립운동기념관장과 거리가 먼 인물입니다.

한희원 내정자로 인해 논란이 벌어진 것은 그가 검사 출신이기 때문만은 아닙니다. 안동시민연대를 비롯한 경북 지역 27개 교육시민환경노동정치단체들이 지난달 26일 경북도청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임명 철회를 촉구한 것은 그의 역사관 때문입니다.

친일사관 한희원 경북독립운동기념관장 내정자 임명 철회 촉구 기자회견에 참여한 이 지역 단체들은 정한론의 상징적 인물인 요시다. 쇼인1830185을 존경해야하는 한희원 내정자에 대한 거부감을 표시했다.


경북독립운동기념관장 내정 한희원 내정 철회 요구하는 시민사회
경북독립운동기념관장 내정 한희원 내정 철회 요구하는 시민사회


경북독립운동기념관장 내정 한희원 내정 철회 요구하는 시민사회

경북독립운동기념관 신뢰 관장 내정자의 이력을 두고 독립운동가 후손들과 대구경북 28개 시민사회노동정치단체의 반발이 거세다. 내정자는 일본이 세계 강국이 된 원인을 메이지유신을 성공시킨 인재를 길러낸 쇼카손주쿠 설립과 요시다. 쇼인의 인재 양성에서 찾고 우리도 그리 해야 한다고 주장한 전 검사 한희원입니다.

쇼인이 운영한 사설학당 쇼카손주쿠는 정한론의 산실

쇼인은 메이지 유신의 정신적 지도자이면서 정한론 조선을 정벌해야 해야하는 주장과 대동아공영론 등을 주창해 일본 제국주의에 영향을 미쳤다. 사설 학당 쇼카손주쿠에서 배운 쇼인의 제자들은 메이지 유신에 이어 일본의 제국주의 팽창을 주도했다. 야마가타 아리토모 일본 제국 육군 원수이자 내각총리대신을 두 번 지낸 인물, 이토 히로부미가 그의 제자였다. 관련 글

정한론의 산실 노릇을 한 쇼카손주쿠는 세계문화유산으로도 등재되었습니다.

2015년 메이지 일본의 산업혁명 유산 23곳의 세계문화유산 등재가 이루어질 때, 뜬금없이 이 쇼카손주쿠를 세계유산으로 슬그머니 끼워 넣은 것입니다. 관련 글

한희원이 저희가 본받아야 할 인물로 요시다. 쇼인과 쇼카손주쿠 출신의 이토 히로부미를 든 것은 변명의 여지가 없는 망언입니다.

한희원 내정자가 존중하는 요시다. 쇼인은 지금의 일본을 만든 주역 중 하나입니다. 서구식 개혁을 추진하면서 조선대마도오키나와타이완청나라 등을 압박했던 1868년 이후의 메이지 시대는 그의 머릿속에서 상당 부분 설계됐습니다. 그래서 그는 무신정권인 도쿠가와 막부가 붕괴하고 일왕천황이 정치의 중심이 된 메이지 시대에 주요 선각자로 추앙됐습니다.

앤드루 고든 하버드대학 교수의 는 당시의 일본을 이끈 세력과 관련해 가장 유명한 지사 집단은 카리스마를 지닌 조슈번의 학자 겸 사무라이 요시다.

쇼인의 제자들이었다며 요시다. 자신은 1859년에 막부가 반대파를 대거 숙청할 때 처형당했다라고 한 뒤 하지만 추종자들은 그의 뜻을 이어받아 도쿠가와 막부를 무너뜨리고 새로운 메이지 정권을 공고히 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라고 평합니다. 바로 그 세력이 조선을 멸망시키는 주역들로 성장했다.

한희원 내정자의 강연에서도 언급됐듯이 요시다.

한국을 정복하자는 요시다. 쇼인의 정한론이 빈말이 되지 않고 이야말로 구현됐다는 사실은 일본 극우세력이 지금까지도 정한론을 주장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지를 실감케 해줍니다. 그런 요시다. 쇼인에 대한 존경심을 표현하는 인물이 오는 19일에 경북독립운동기념관장이 된다고 하니 경북도민들이 황당해하고 반발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이토 히로부미 못지않게 요시다. 쇼인의 사상을 추종했던 인물이 있습니다. 아베 신조가 바로 그다.

노다니엘 전 홍콩과기대 교수는 에서 나와의 인터뷰에서 아베 신조는 자신에게 가장 큰 영향을 끼친 두 인물로 요시다. 쇼인과 기시 노부스케를 꼽았다라며 아베의 이념주의 특히 그의 우익 사상은 요시다. 쇼인에 대한 사상적 동경에 바탕을 두고 있다라고 평했다.

이와 비슷한 방식으로 요시다. 쇼인을 존중하고 동경하는 사람들은 한국 침략은 물론이고 아시아세계 침략도 당연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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