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설날 차례상 차리기 (feat 성균관 차례상 표준안)
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설날도 코앞으로 다가왔는데요. 설날하면 떠오르는게 무엇이세요? 가족들과 오손도손 모여 차례상차리기 일텐데요. 매년 하지만 햇갈리는 차례상 차리는 방법 그리고 차례 지내는 순서까지 정리해 보았습니다. 최근 처음으로 차례상을 준비하게 된 경우이거나 매년 차린다고 해도 차례상 차리는 방법이 깜빡할때가 있죠. 자 이번시간에 신속하게 차례상차리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차례 명절에 지내는 제사 차례 라는 이름은 고려시대 차를 제사상으로 올리던 문화에서 부터 시작되었다는 설이 있습니다.
이름대로 원래는 차를 올리면서 시작이 되었지만 조선시대 때 숭유억불로 불교색을 빼면서 술을 올리는 문화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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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상에 올리는 고기 구입법
차례상에 올리는 음식 중 밥과 나물, 과일 외에 필수적인 것이 탕과 전, 적입니다. 그중 육탕과 육적은 소고기를, 육원전은 도지고기를 주로 이용합니다. 1. 탕국 소고기의 사태나 양지 등 국거리용 부위 사용 선홍색의 살코기와 지방, 근막근육의 겉면을 싸고 있는 막이 적당히 있는 고기를 선택 근막, 인대 등은 근육을지탱해 주는 결합조직으로 질기지만 푹 고아 육수를 가져오거나 오랜 시간 끓이면 깊은 맛을 냅니다.
설날 행사
신정이 떡국이었다면 구정인 설날은 민속놀이로 대표됩니다. 설날행사는 여러 민속놀이 행사로 보완하는 경우가 많은데, 윷놀이 팽이치기 제기차기 투호놀이로 요약됩니다. 1 세배세배돈, 세배법 효를 과시하여 예의를 갖추고 무병장수와 가내평안을 기희망하는 관습 중 하나입니다. 새해에 첫 시작을 알림으로써 서로 덕담이 오고 가는 따뜻한 풍습입니다. 세배돈을 받기위한 차례대로 변질, 최근에 5만원에서 10만원으로 세배돈도 만만치 않게 높아졌습니다.
아침 일찍이 남녀노소가 모두 새옷설빔으로 갈아입고, 차례를 지낸 뒤에 자리를 정리하여 앉아 조부모, 부모에게 먼저 절하고, 형과 누나 등 차례로 아랫사람이 윗사람에게 절을 하여 새해 첫인사를 드립니다. 이후 차례를 지낸 설음식으로 아침식사를 마친 뒤에는 일가친척과 이웃어른을 찾아가서 세배를 드립니다.
상차림의 원칙
위에서 차례상의 각 줄을 대략적으로 어떻게 배치해야 하는지는 알았습니다. 그렇다면 세세히 어느 관련하여 두어야 할까? 그 원칙이 따로 있을까? 이 질문에 대해, 제사상 차림에서는 음식의 종류와 방식이 지역마다. 다르고 집안마다. 달라서, 어떠한 정답을 말하기는 어려워요. 다만 제사상 차림의 원칙을 나타내는 옛 사자성어들이 있으니 이것들을 통해 하나 하나 짚어 분석해 보도록 하자 기준은 늘 조상님을 모신 신위가 있는 쪽이 북쪽 입니다.
삼색 나물의 의미
나물의 종류를 세 가지로 두는 이유도 양수인 홀수가 귀하다는 음양오행설에 따른다. 김치 역시 맑게 담근 나박김치를 올리는데, 이도 깨끗하고 순수한 음식만 올리는 것이 조상들을 대하는 예의라고 생각했던 것으로부터 비롯되었습니다. 하지만 양념이 발달하기 전이기 때문에 나박김치를 올리는 것이 전통으로 굳어지게 되었다는 주장도 있다고 합니다.
설날 차례상 차림에 관해 간단하게 살펴보았습니다. 상차림을 하는 종합적인 원칙은 위 사자성어에서 볼 수 있는 것과 같이 어느정도 정형화되어 있지만 상에 상승하는 음식들제수제찬의 세부적인 것들은 정말 가지각색인 것 같다.
원칙이라는 이름으로 위에 여러가지를 적어 놓았지만 제사의 본 의미가 조상들의 넋을 기리며 고마운 마음으로 그 분들에게 정성을 표하는 것이라 생각한다면, 제수의 수와 종류, 원칙 등이 그리 중요한 것일까 싶습니다.
소고기 뭇국 황금레시피
이번에는 저번과는 새로운 것으로 끓려 보았습니다. 핏물 싹 뺀 양지를 참기름 넣고 달달 볶아 줍니다. 그다음 무와 양파 넣고 달달 볶은 다음 물을 넣고 끓려줍니다. 소고기 탁한 기름이 자꾸 올라오는데 계속 기름을 걷어서 맑은 국물이 나게 해 줍니다. 오늘은 파뿌리랑 양파 하나 통째로 넣고 같이 끌려주었습니다. 이렇게 해보시면 국물이 정말 깊은 맛이 납니다. 꼭 이렇게 해보세요 특히, 오늘의 육수 핵심은 이 다시마 조각입니다.
이거 넣고 끓려주시면 국물에서 깊고 후련한 맛이 납니다. 전 오늘 다시마 조각 2개 넣고 팔팔 끓려줄겁니다. 파뿌리, 양파, 다시마 조각은 어느 정도 끓인 후 건져 낼 겁니다. 소금 한스푼, 간장 한 스푼으로 간을 해주었습니다. 기호에 맞게 소금으로 간 더 해주시면 됩니다. 저번에는 까나리 액젓 넣어주었는데 이번에는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맛있어 생략하였습니다. 두부도 한모 다.
자주 묻는 질문
차례상에 올리는 고기
차례상에 올리는 음식 중 밥과 나물, 과일 외에 필수적인 것이 탕과 전, 적입니다. 궁금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설날 행사
신정이 떡국이었다면 구정인 설날은 민속놀이로 대표됩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상차림의 원칙
위에서 차례상의 각 줄을 대략적으로 어떻게 배치해야 하는지는 알았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