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부르켓 핸드크림(102 베르가못 패출리 향) 립밤 아몬드 코코넛 향 솔직 리뷰

라부르켓 핸드크림(102 베르가못 패출리 향) 립밤 아몬드 코코넛 향 솔직 리뷰

코로나 이후로 손을 특히 더 자주 씻어서 손이 너무 건조합니다. 최근들어 날씨까지 한 몫해서 핸드크림 없이는 정말 괴로운데요. 핸드크림은 선물로 많이 받기 때문에 특히 내 돈 주고 살 일이 별로 없죠. 저도 선물 받은 핸드크림으로 쓰기 때문에 딱히 호불호가 없었습니다. 너무 끈적이는 건 별로다. 정도. 그래도 선물로 받으니까 기쁘게 잘 사용합니다. 가장 최근 선물 받은 게 록시땅 로즈 핸드크림입니다. 진짜 향이 좋더라고요. 인위적이지 않은 진짜 장미향. 사실은 본인이 장미향 좋아했구나 싶을 정도였습니다.

비누는 잠자리 옆에 두고 있어요. 지금 쓰는 비누 다.

Aesop

나만 없으면 또 안 되잖아요? 얼른 이솝매장으로 달려갑니다. 저는 신세계백화점 경기점 이솝매장으로 갔습니다. 핸드크림이 두 종류더라고요. 분홍색이 레져렉션, 하늘색이 레버런스. 두 가지 다. 발라봤는데 하늘색은 향이 약간 흙냄새 같아서 저한테는 좀 별로였습니다. 역시 핑크색 레져렉션이 좋더군요. 시트러스 허브향 우드향 그런 유형의 풀과 나무 향이 납니다. 이솝 레져렉션 아로마틱 핸드 밤75ml 31,000원

제가 쓸 거라고 하니까 파우치에 담아주셨어요. 얼마 만에 내 돈 주고 핸드크림을 산 건지 모르겠습니다.

집에 핸드크림이 종류별로 다양한데도 구입할 정도면 제가 이솝 핸드크림이 진짜 좋았나 봐요. 나이가 점점 들어가면서 소비에 대한 생각이 바뀌고 있습니다.

논픽션 핸드크림 젠틀나잇 GENTLE NIGHT 50ml

한국 물품 물품 설명 사용감 제형이 딱 록시땅과 이솝 중간정도입니다. 굳이 따지자면 이솝에 좀 더 가까운 듯 합니다. 너무 꾸덕하지도 묽지도 않은 좋은 느낌이고 흡수도 끈적하지 않게 급속도로 되는 편이라 사용감에 있어 불편함을 느끼는 느낌은 없음에도 다만 향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수 있어요. 사이즈도 록시땅의 미니사이즈인 30ml는 좀 너무 작고, 이솝의 75ml는 살짝 크게 느껴질 때가 있었으나 논픽션의 50ml 사이즈가 휴대용으로 딱 적당하다고 느꼈습니다.

최근 가장 핫하다고 느끼는 뷰티 브랜드가 바로 논픽션이기 때문에 선물하기에도 참 좋다고 생각합니다. 제품명 이미지가 힙하기도 하고 제품도 좋아서인지, 여기 상품을 선물로 주거나 본인이 쓰고 있을 때 나도 논픽션 좋아하는데 나 여기 제품명 좋아하거든 이런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이솝 핸드크림 레져렉션 아로마틱 핸드 밤 솔직한 사용후기

부드러운, 유분기 없는 밤 타입이지만 크림 타입에 가까운 노란빛을 띠는 제형입니다. 발림성이 너무 좋아 많이 발라도 겉도는 거 없이 남김없이 흡수됩니다. 유분기는 전혀 없어 즉각적인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겨울철 손이 거칠어지는 편인데 손 씻고 난 후 듬뿍듬뿍 발랐더니 아기 손처럼 촉촉합니다. 보습력과 지속력이 너무 좋아 제가 제 손을 자꾸 만지게 된다는 게 함정. 끈적임이 전혀 없으면서도 부드러움이 오래 계속하는 이 힘찬 보습력 때문에 많은 사랑을 받는 제품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겨울철이면 자주 갈라지던 손톱도 건강해지고, 손톱 주변 큐티클도 덜 생기는 소중한 제 손을 위한 완벽한 제품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라부르켓 핸드크림 및 립밤유통기한은?

제가 갖고 있는 제품들의 경우에는, 유통기한 자체는 굉장히 길더라구요. 언제 생산됐는지는 미정이지만, 올해 받은 제품들의 경우 모두 유통기한이 2024년 정도로 상당히 길었습니다. 하지만 분명히 친환경 제품이기 때문에 기억해주셔야 하는 부분은 바로 개봉 후 사용기간이 다소 짧다는 점입니다.

분명히 개봉 후에는 립밤 그리고 핸드크림의 권장 유통기한이 6개월 정도임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개봉 후 유통기한이 짧기 때문에 다른 핸드크림들보다.

시트러스, 우드, 허브 향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많은 제품이기도 합니다. 저도 핸드크림은 꽃 향기 나 여자여자한 향을 좋아하는 편인데 이 제품은 우디향에 가까우면서도 허브향 때문인지 무거운 느낌이 들어 처음 발랐을 때는 살짝 당황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사용합니다. 보니 거부감이 없어지고, 사용 후 30분 정도 지나면 화려한 향만 남아있어 쓸수록 매력적인 제품이라 생각합니다.

이솝은 1987년에 설립되어 멜버른에 본사를 두고 있는 호주 브랜드로 지금까지 스킨, 헤어, 바디케어 제품으로 워낙 유명합니다.

이유는 식물성 재료로 안전성이 입증되었고 효능이 좋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최근 워낙 시중에 여러가지 브랜드와 제품들이 즐비하기에 자신의 신체를 위해 뭔가를 고르기가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더욱 어려워지는 하나의 숙제 같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