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을 통해 키울 수 있는 멋진 나무 10가지 추천

실내을 통해 키울 수 있는 멋진 나무 10가지 추천

실내 공기정화식물을 거주환경에 배치하고 알맞게 관리하는 것만으로도 실내 오염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사하거나 실내 인테리어를 새롭게 단장한 장소에서는 오염물질의 농도가 높아 공기정화식물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 글에서는 가정이나 사무실의 각 공간에서 생겨나는 오염물질의 종류와 공간별 맞춤 정화식물에 관련해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실내 공기에는 인간의 호흡에서 나오는 이산화탄소, 주방의 일산화탄소, 욕실의 암모니아 등 여러 오염물질이 섞여 있습니다.

각 공간별로 특정 오염물질의 농도가 높기 때문에 장소에 적절한 실내 공기정화식물을 배치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 다른 과실수를 넘보다

레몬 나무를 키우는 데 있어 어느 정도 성과가 보이기 시작하면 또 다른 과실수들도 하나씩 데려올 예정이랍니다. 사실 저는 보기와 달리 우드 화이트 톤 베이스에 플랜 테리어와 같은 분위기를 아주 좋아한답니다.

플랜 테리어는 식물(plant)과 인테리어(interior)의 합성어로써 식물로 실내를 꾸며 자연 친화적인 분위기 이끌어 내는 것입니다. 주로 많이 활용되는 식물들은 관상용뿐만이 아니라 대기 정화 식물 혹은 햇빛을 보지 않고도 잘 자랄 수 있는 식물 등이 있습니다.

발사나무 Bals

발사수목은 오동나무로 학명은 오크로마 피라미달레Ochrina pyramidale입니다. 발사수목은 오동나무잎과 유사한 큰 잎을 가지고 있으며 성장 속도가 아주 빠르며 약 30미터까지 자랍니다. 세계적으로 약 2,300종 가량 알려져 있는대 주로 열대 아메리카의 낙엽수로 총량의 90가 에콰도르에서 공급되며, 콜롬비아, 브라질 남부, 볼리비아 북부, 멕시코 남부, 아시아에서는 인도네시아, 태국 및 등등 여러국가에서 자생합니다.

수분이 많고 꽃에서 달달한 향이 나며 밤에 꽃을 만발하게 피우고 아침에 꽃잎을 닫는 것이 특징입니다. 씨앗이 성숙하게 자라면 씨앗을 감사난 표면이 발생하면서 실크섬유가 보여집니다.

발사 목재는 수분이 많지만 건조가 빠르고 처리가 만만한 편입니다. 밀도가 낮아 아주 가볍은 목재지만 무게 대비 강한편이어서 여러형태로 가공되며 쓰임새가 많습니다.

히코리나무 Hickory

히코리수목은 호두과에 속하는 나무로 무성한 잎으로 그늘을 만들어 주는 나무로 이상적이며 울창한 단풍이 예쁜 낙엽수입니다. 잎은 뾰족한 피침형으로 가장자리에 톱니모양으로 달걀모양의 크고 맛있는 견과류 열매너트가 있으며 달달한 시럽 수액으로도 유명합니다. 히코리 수목은 북미가 원산지로 멕시코와 캐나다, 중국, 인도차이나, 인도 등의 아시아 일부 지역의 온대 우림에 분포되어 있으며 시냇물, 강 등의 물에 젖은 땅에서 자랍니다.

성장이 느린편으로 약 18미터24미터까지 자라며 최대 12미터까지 퍼집니다. 히코리 나무 껍질은 짙은 회색으로 쉽게 벗겨지며 고랑과 능선이 나무 위로 수직으로 이어지는 거친 질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히코리 목재는 튼튼하고 뻣뻣하며 견고하여 충격에 강하기 때문에 인기가 높습니다.

너도밤나무 Beech

너도밤수목은 참나무과에 속하는 낙엽활엽교목으로 학명은 페구스 에글레리아나Fagus engleriana입니다. 나무 높이는 20미터에 달하며 잎은 달걀 모양의 타원형으로 가장자리는 물결 모양을 이루고 있습니다. 꽃은 5월경에 피고 열매 10월경에 익습니다. 열매는 잣과 비슷하게 생겼으며 지방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오일을 추출해 요리에 사용하기도 합니다. 나무의 껍질은 고대 종이 대용으로 사용했습니다.

그늘에 강하고 20년동안 약 3.9미터에 불과할 정도로 성장속도가 느립니다. 유럽에 널리 분포되어 있으며, 북아메리카, 일본, 중국, 베트남, 카스피해와 흑해 근처 및 중동지역 등 온대지역에 서식하며 약 11개의 종류로 국내에서는 울릉도에서만 분포하는 특상종입니다.

정보 공유합시다

이제 막 반려 식물에 애정을 가지기 시작하여 흥분된 상태입니다. 뭐든 정보란 정보를 다. 캐내어 이쁘게 키워봐야겠어요. 혹시 현재 레몬 나무를 키우고 계시는 구독자 분들께서는 저에게 정보성 꿀팁을 남겨주세요. 저도 식물 박사가 되고 싶어요 좋아하지만 가까이할 수 없었던 반려 식물. 이제는 자신감을 가지고 한번 키워보려 합니다. 집을 서울 식물원으로 제작하는 그날까지 정보를 차곡차곡 쌓아가며 새로운 아이들을 하나씩 들여와봐야겠어요 그러고보니 오늘은 글이 생각보다.

길어졌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